치아관리 잘 안하던 1人. :: 2009년 01월 21일 17시 23분

충치가 있는 것 같아서 치과데뷰~했더니
심한건 아니라서 긁어내고 레진으로 떼우면 된다는데
개당 8만원이란다. 8개 x 8만원 = 64만원인데.
지금 하고 가실거죠? 이러는데...도망쳐나왔다.ㅋ
사람이 그래도 어차피 할 치료라지만, 64만원이라는 거금을 쓰는데 생각할틈도 안주다니. =_=;;
난 가난하다고. 뭐 어차피 해야한다는걸 아니까 슬프다. 쳇.

사랑니도 있다고 뽑아야한다는데. 사랑니 어디어디? 전혀 몰랐는걸.
순간, 사랑니 뽑는데 굉장히 아프다던 사람들의 말만 떠올라.
있었는지도 몰랐던 사랑니 그냥 둬야겠다 싶었는데
충치치료하시면 서비스로 사랑니 뽑아드린다네 =_=;;;;;;;;;;;;;;;;;;;;;;;;;;;;;;;;;;;;;;;;;
아픈데.......삐질.......지금 나더러 기필코 뽑으라는거지???
하아......................................아픈거 싫은데..

치과는 다음주에 가야겠다. 이번주는 그냥 맘편히 있어야지.
뭔가 할 일을 만드는건, 굉장히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한단말이야.
"오늘 어디가야하는데.." "오늘 뭔갈 해야하는데.."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임무를 완수할때까지 굉장히 바늘방석인 기분이야. 물밖에 내어다놓은 물고기같아.

그런데 안경을 쓰고부터 눈이 급격히 안좋아졌어.
혹시 그냥 내 기분일 뿐이야???
인제 안경 안쓰면 기분나쁘고 머리아프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겠는 기분이라니.
원....뭔가 손해본 기분이잖아.

어제 슬픈드라마 축제를 벌여 눈물콧물 다 쏟아냈더니
뭔가 이런것도 기분 괜찮네. ㅋㅋ 엉엉 대성통곡이었지.
덕분인지, 감기는 어제를 기점으로 거의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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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이찌 | 2009년 01월 22일 22시 02분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근데, 사랑니 뽑는거 진짜 아픈가?
    난 사랑니하면, 대지가 사랑니뽑고와서도 바로 밥을 시켜먹던 생각밖에 안나. ㅋ

  • BlogIcon dook | 2009년 01월 26일 14시 57분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간을 끌수록 더 문제가 될수 있지요. 빨리 치료하세요~ 사랑이가 제대로 자란 경우라면 뽑아도 별 부담 없으실겁니다. 제 경우에는 사랑이가 어금니쪽으로 자라는 바람에 수술까지 했지요. 그때 처음으로 오한이란걸 경험해 봤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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