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ira no kizuna ni tayoru. :: 2009년 11월 26일 21시 07분

보고싶다. 얘들아.
시아야.
뮤지컬은 처음이지.
모차르트를 소화하기에는 너무 애기같지만 잘할거야. 의상도 멋있더라.
내가 샤짜르트라면 이 빈곤한 중에도 갈 의향이 충분히 있고도 넘치지만. 일단 작품자체도 좋고말야.
근데 그 무시무시한 예매전쟁을 치를 에너지는 내게 없구나. 잘하렴. 샤짜르트 퐈이아.
유천아.
너 뭐하니. 그나저나 블랙잭처럼 머리기르는건 그만두기로 했구나. 머리잘라서 다행이야.
너의 머리는 가끔은 내가 감당할수 없는 영역으로 치닫곤 하거든.
재중이랑 이 사태를 해결할 방도는 잘 얘기하고 있는거니.
제제야.
제제야. 믿을건 너뿐이야.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알지?
농담반 막내가 실질적 리더라고들 하지만 어떻게봐도 니가 실세로밖에 안보여.
모두 제각각 의견이 있겠지만. 적어도 너랑 윤호가 어떻게 마음을 맞추면 그렇게 굴러가지 않겠니?
유천인 너와 생각이 비슷할테고. 시아나 막내는 어떻게든 따라올거야. 부탁해.
우리 막내 창민이.
너한테 무엇을 더 바라리요. 잘하고 있겠지. 드라마도 잘찍으렴.
얼굴이 너무 안좋아보이더라. 잘먹고 그냥 많이 즐겨제끼려무나.
윤호야.
리더씨. 설마 이대로 끝내진 않겠지?
한경이도 소송걸었던데. 너희가 일본돈줄 끊고, 한경이가 중국돈줄 끊으려고 하니
SM에서도 만만치는 않겠다. 윤호야. 너도 알지? 너랑 참미니만으론 안되는거.
너희가 생각이 달라서 갈라진건지 아닌지 나는 알길이 없다만.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 너희 둘만으로는 안돼. 알잖아. 물론 저쪽 세명도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수적으로 열세니까말야. 여차하면 SM을 버리든, 세명을 설득하든 어떻게든지 해줘.
5명이 아닌 너희들은 별로 보고싶지 않아. 리더 너의 막중한 임무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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